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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19 다시 확산…태국·홍콩·싱가포르 상황 정리 (2025년 5월 기준)

by 작은머핀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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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다시 확산…태국·홍콩·싱가포르 상황 정리 (20255기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태국, 홍콩, 싱가포르 주요 국가에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장기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동아시아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현황을 정리해드리며, 각국의 대응 상황과 전문가들의 전망까지 쉽게 풀어드립니다.


📌 태국, 1주일 확진자 2이상 급증

태국 질병통제국(DDC)따르면, 511일부터 17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33030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2이상 증가한 수치로, 단기간에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주요 발생 지역: 방콕(6,290명), 촌부리(2,573명), 라용(1,680명), 논타부리(1,482명)
  • 확진자 연령대: 주로 30
  • 입원 치료자: 1,918
  • 사망자 수: 2명(수코타이·칸차나부리 지역)

송끄란 축제(4중순) 이후 이동량 증가와 대면 접촉이 늘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현실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 태국 보건 당국 "장기 유행 가능성 높아"

쭐랄롱꼰대학교 티라 교수는 “확진자 수가 11연속 증가세보이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다음 주에는 다시 2가까운 확진자가 나올 있다”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콕시는 개학을 앞두고 방역 강화나섰으며, 마스크 착용과 자가 진단 키트 사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 홍콩도 재확산…1만에 최고 수준

홍콩의 보건보호센터(CHP)최근 확진 비율이 13.66%까지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작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 최근 동안 코로나로 인한 중증 성인 환자 수: 81
  • 그중 사망자 수: 30명 (40%)
  • 중증 환자의 83%65이상 노인
  • 90% 이상이 기저질환 보유

홍콩 정부는 고령층과 고위험군 중심으로 추가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 싱가포르, 확진자 28% 증가…1만에 통계 발표

싱가포르도 재확산 조짐이 뚜렷합니다. 지난 427일부터 53일까지 추정 확진자 수는 14200으로 집계되어 직전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입원 환자 수도 30% 늘어났습니다.

통계 발표조차 자제해오던 싱가포르가 1만에 확진자 수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강조됩니다.


📌 중국 본토도 양성률 2급증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 양성률이 **7.5%에서 16.2%**2이상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확산세가 지속 입니다.


✔️ 요약: 아시아 지역 재확산 주요 포인트

국가특징확진자 추이

 

태국 30중심 확산, 송끄란 이후 급증 33명 (2증가)
홍콩 고령층 중증 환자 사망자 증가 13.66% 확진율
싱가포르 입원자·확진자 모두 30% 내외 증가 14200추정
중국 전국 양성률 상승 16.2%
 

🔎 우리가 주의할 점은?

  • 해외여행 예정자: 출국 현지 방역 상황 필수 확인
  • 고령층 기저질환자: 백신 접종 여부 점검 실내 마스크 착용 권장
  • 일반 국민: 씻기, 밀폐된 장소 피하기 기본 방역 수칙 준수

마무리하며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은 "종식된 것처럼 보였던 위기"다시 고개를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 지역의 방역 정책은 느슨해진 분위기 속에서 추가 확산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우리도 경계심을 유지하며 대비하는 자세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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